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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감염병 분야 진단검사 정확성·신뢰성 입증▲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적합으로 평가받아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감염병 병원체를 최종 확인하는 기관으로 매년 실험실 검사능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숙련도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엠폭스를 포함한 38종 병원체에 대한 유전자 검출 검사, 항원·항체검사, 배양검사 등 총 43개의 항목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쯔쯔가무시증 등 매개체 전파 감염병 유전자 검출 숙련도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고, 내년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요충증 숙련도 평가가 추가되어 법정감염병 검사 항목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서상욱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앞으로도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기술이전 확대와 진단 역량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병원체 실험실 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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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영덕군보건소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족과 친·인척 간의 교류가 늘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활발한 만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나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시 조리하지 않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 먹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기 등을 지키는 것이 좋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는데 그 중 SFTS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긴 옷,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방석이나 돗자리 등 이용 △귀가 후 즉시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의 야외활동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2주 후 고열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있으면 꼭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아야 한다. 영덕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야외활동 증가를 대비해 가구별로 해충기피제를 배부하고 있으며, 주요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의 작동 여부 확인하고 약품 보충 등의 점검을 진행 중이다.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은 “명절에는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경우가 많고 일교차가 큰 계절인 만큼 음식 조리나 보관 과정에 평소보다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증상 발생 시 꼭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시에 치료를 받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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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가을철 진드기‧쥐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가을철마다 진드기‧설치류(쥐)에 의해 급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 농번기 대표적인 감염병 중 하나인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80%이상이 9~11월에 발생하는데, 주로 10월 초부터 급증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증세로는 1~3주 이내에 고열과 오한,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도 20%에 이르러 살인 진드기라 불릴 만큼 치명적어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영덕군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와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귀가 후 바로 옷을 세탁하고 몸을 씻기를 권하고 있으며, 진드기 기피제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쥐와 같은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도 가을철에 발생률이 증가하는데,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렙토스피라증의 경우 오염된 물에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에 발열, 심한 두통,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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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확철 야외 농작업 시 ‘진드기’ 주의[파이널2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수확철 야외 농작업 증가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피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가을 수확철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이다. 두 감염증은 농업 관련 작업 시 많이 감염되는데, SFTS가 52%, 쯔쯔가무시는 69.2%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FTS는 8∼10월 농사일 등 진드기 노출 확률이 높은 야외 작업자의 감염 우려가 크다. SFTS에 감염되면 보통 6∼14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과 설사,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혼수상태 등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농작업 시에는 작업복, 장갑, 장화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등산이나 벌초 등 산과 관련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게 되는 감염병으로,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9∼11월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면 두통과 오한, 발열, 발진 근육통 등 이 나타나고 1㎝ 크기의 피부반점이 생겨 상처(가피)를 형성하게 되며, 심한 경우 기관지염이나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역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숲 활동 및 작업 회피 △농작업 완료 시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 등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 이후 고열이나 오한,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관찰되거나, 손목과 오금, 목 뒤 등에서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되면, 즉시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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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안전한 일터, 다 같이 만들어요~”[파이널24]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에서 19일 양일간 6개 부분의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총 15명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안전사고 대비법, 코로나 19관련 방역수칙, 온열질환 및 쯔쯔가무시병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작업유형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는 계절별·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교육,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별로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동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해준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근무 시 배운 것들을 항상 유념하여 사고 없는 일터를 스스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일도 중요하지만 각종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에서는 새희망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소독 및 방역사업 등 다양한 부분의 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환경정비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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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 안전도 행복한 자산동[파이널24]김천시 자산동에서는 복지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등을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자활근로, 장애인일자리 등 복지일자리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쯔쯔가무시 등 병해충 피해예방, 근로자 작업안전등 각종 안전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한섭 자산동장은 “코로나19 예방, 작업안전 사고 예방, 쯔쯔가무시 병해충 예방 등 작업시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한다.”며 항상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자산동에서는 노인일자리, 자활근로, 장애인일자리 등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며 관내 환경도 정비하여 시민이 행복한 자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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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번기 진드기 주의보[파이널24]완주군이 농번기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생 진드기를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1일 완주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예방백신이 없다. 진드기가 활동하는 계절(주로 4월~11월)에 농작업, 산나물 채취, 제초작업, 산책,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긴 소매, 긴바지, 토시, 양말, 장갑 등 적정 작업복 착용 ▲풀숲에 옷을 벗어 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야외활동 후 옷 분리 세탁하기 등 이 있으며 시중에 나와 있는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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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감염병 방심하면 안돼요!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감염병에 대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과 함께 알아볼까요?◆ 방심할 수 없는 A형간염 지난 9월, A형간염의 주요 요인이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된 이후 환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섭취 등으로도 A형간염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여야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식욕감퇴,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 예방수칙 -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은 섭취하지 않기 - 조개, 굴 등 패류는 익혀 먹기 -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 2주 이내에 환자와 접촉한 사람 및 고위험군 등은 예방접종 받기 * B형·C형간염환자, 간경변 환자, 혈액응고질환자 등◆ 겨울에도 식중독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 섭취,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입니다. 주요 증상은 구토, 설사 등이며 겨울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 예방수칙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 콜록콜록! 감기랑은 달라요!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합니다.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이 나타나며 폐렴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예방수칙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감염 시 유치원, 학교 등 등원 등교하지 않기 - 옷소매에 기침하기 - 38°C 이상의 발열과 기침 등 의심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접종하기◆ 태국 여행 계획이 있다면 주목! 홍역 홍역은 최근 태국 여행력이 있는 20-30대 및 접촉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초기에는 38°C 이상의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의 증상으로 감기와 유사하나 홍반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예방수칙 - 출국 전 최소 1회 백신(MMR) 접종하기 - 태국·베트남·필리핀 등을 방문한 후 입국 시 발열·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소에 신고하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옷소매에 기침하기◆ 국내 유입을 막아요! 메르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에서는 낙타접촉 및 병원감염에 의한 메르스 환자가 지속 되고 있는데요. 메르스에 감염되면 보통 2-14일의 잠복기를 가지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 예방수칙 - 중동 여행 시 낙타접촉 및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피하기 - 중동 여행 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중동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전 1339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기◆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쯔쯔가무시증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10~12월에 90% 이상의 환자가 집중하여 발생합니다. 야외활동 후 고열, 두통,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 예방수칙 -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 풀밭에 앉지 않고, 귀가 후에는 샤워나 목욕하기 -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예방수칙 확인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